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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로 인해 파괴된 전통적인 삶의 가치를 돌아봄으로써 현대사회를 성찰하는 영화들을 소개한다. 이 섹션에 소개되는 7편의 장 단편 영화들에는 전통과 문명 사이에서 갈등하는 극지방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거나 미래세계상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풀어가는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하얀 이끼>는 구 소비에트 툰드라 지역의 유목민족인 네네츠족의 삶을 다룬다. 툰드라의 설원을 배경으로 현대 문명과 전통 유목민의 생활양식 충돌 양상이 인상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예상을 깨트리는 장르적 결말의 쾌감 역시 상당한 영화이다. <마지막 이누이트: 나누크의 후예>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변화에 노출된 이누이트족의 현재를 그린다. 1926년작 로버트 J. 플래허티의<북극의 나누크>에서 느꼈던 감동이 90년 뒤 현재의 극지방을 배경으로 보다 생생하게 펼쳐진다. <그래피티>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가동시킨 흥미로운 단편영화이다. 이외에 사막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자들을 수십 년간 관찰해온 <나미브 사막의 사자들> 역시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문명의 저편

마지막 이누이트: 나누크의 후예 lThe Last Kings of the Arctic

  • 감독 : 크리스토프 쿠잔 Christophe COUSIN
  • 제작국가 : France
  • 제작연도 : 2014
  • 러닝타임 : 48min
  •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표

상영일자 상영시간 상영관 등급 자막 GT
2016-05-09 10:00 서울역사박물관
2016-05-11 10:00 씨네큐브

상영작 정보

-시놉시스

북극은 지구에서 가장 살기 불편한 곳이다. 이 척박하고 얼어붙은 환경 속에서도 생존하는 법을 배운 몇 사람이 있다. 우리는 이들을 ‘북극의 왕’이라고 부른다. 지구의 가장 위쪽에서 그들은 나머지 인류가 그들의 영역을 서서히 잠식하는 지구온난화에 원인을 제공하는 것을 바라본다. 몇몇은 자신들의 발아래 금과 휘발유가 있기를 꿈꾸고 몇몇은 그들 종족의 생존을 바라며 사냥에 나선다.

-프로그램노트

- 감독
크리스토프 쿠잔 Christophe COUSIN
크리스토프 쿠잔 Christophe COUSIN

크리스토프 쿠잔은 프랑스 TV 채널들과 오랫동안 협업해 왔으며 프랑스 5에서 방영된 을 연출했고, 프랑스 3의 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영상물들을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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