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각 페이지 이름
  • Home >
  • 각 페이지 이름

한국환경영화경선 부문은 장편영화를 중심으로 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기존에 많이 소개된 작품보다는 새로운 작품들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소개하고자 했다.
세상에 무관심했던 감독이 자전거를 타고 동북아 3개국을 오가는 여정 속에서 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깨달아 가는<다른 세계>,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생협 회원들의 노력을 다룬 <잘 왔다. 우리 같이 살자>, 소녀의 시선으로 바다 속에 수장된 난파선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보여주는 <소녀와 난파선>, 한국과 프랑스라는 서로 다른 공간을 오가면서 자신의 땅과 바다를 터전 삼아 노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시적이고 혁신적인 영상 언어로보여주는<울림>, 개발이 임박한 서울 어느 동네에서 늙은 개의 모습을 통해 그곳에 살아온 사람들의 기억과현실, 공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개의 역사>, 이스라엘 점령지에 조상들의 땅을 빼앗기면서도 그들의 땅과 기억을 지키며 살아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을 다룬 <올 리브 올리브> 등이 소개된다.
올해 한국환경영화는 특정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육체, 체취, 기억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과 평화,삶의 의미를 묻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정치적 올바름, 논리와 명분을 내세워 당위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투쟁하는 영화들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응시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환경의 문제를 체험하게 하는 성숙한 환경영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국환경영화경선

올 리브 올리브 l All live Olive

  • 감독 : 김태일, 주로미 KIM Tae-il, JU Ro-mi
  • 제작국가 : Korea
  • 제작연도 : 2016
  • 러닝타임 : 92min
  •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표

상영일자 상영시간 상영관 등급 자막 GT
2017-05-19 19:30 아트하우스모모2관 GT
2017-05-24 12:30 아트하우스모모2관

상영작 정보

-시놉시스

위즈단은 농촌마을인 세바스티야에 살고 있다. 양가 부모님은 올리브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 영화는 나불루스를 중심으로 이스라엘 점령 상황 속에 살아가는 팔레스타인의 다양한 일상을 담았다. 굴욕적인 일상이 반복되지만 땅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이들의 저항이 위즈단의 가족과 곳곳의 인물들을 통해 그려진다.

-프로그램노트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 관한 다큐멘터리는 지구상에서 만들어지는 다큐멘터리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여기에 한국 감독이 다큐멘터리 한 편을 더했다. <올 리브 올리브>는 정치상황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과 생명, 꿈에 주목한다. 그것은 마이크로한 세계 같지만 더 큰 목소리를 내는 방식이다. 팔레스타인을 소개하는 미디어의 선정성은 여기에 없다. <올 리브 올리브>는 팔레스타인의 일상이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평범한 일상과 멀리 떨어져,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죽음과 폭력의 슬픔 위로 일상을 꾸려왔다. 민중봉기로 가족을 잃고 청년들이 직장을 못 구하는 현실은 여성에게 강인한 삶의 의지를 요구했다. 그들에게도 일상은 사는 행위일 뿐, 어디에도 테러의 이미지는 없다. 그들의 모습은 팔레스타인의 중요한 소득원인 올리브를 닮았다. 이스라엘이 땅을 빼앗고 올리브 나무를 뽑거나 불태웠지만, 올리브는 풍성한 열매를 맺어 지울 수 없는 역사를 빚는다. 삶은 결코 강제로 멈출 수 없는 준엄한 명제인 것이다. (이용철)

- 감독
김태일, 주로미 KIM Tae-il, JU Ro-mi
김태일, 주로미 KIM Tae-il, JU Ro-mi

김태일 감독은 1991년 푸른영상에서 독립다큐멘터리를 시작해 <안녕,사요나라>(2004)로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운파상을 수상했다. 가족과 함께 <웰랑 뜨레이>(2012) <올 리브 올리브>(2016)를 만들며 민중의 삶을 담기 위해 세계를 돌며 작업해 왔다. 주로미 감독은 <올 리브 올리브>(2016)로 첫 장편 데뷔를 앞두고 있다.

list

close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투브
  1. GFFIS2017 카달로그 다운로드
  2. 페스티벌 가이드 다운로드
  3. 상영 시간표
  4. 티켓 안내
  5.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