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각 페이지 이름
  • Home >
  • 각 페이지 이름

한국환경영화경선 부문은 장편영화를 중심으로 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기존에 많이 소개된 작품보다는 새로운 작품들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소개하고자 했다.
세상에 무관심했던 감독이 자전거를 타고 동북아 3개국을 오가는 여정 속에서 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깨달아 가는<다른 세계>,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생협 회원들의 노력을 다룬 <잘 왔다. 우리 같이 살자>, 소녀의 시선으로 바다 속에 수장된 난파선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보여주는 <소녀와 난파선>, 한국과 프랑스라는 서로 다른 공간을 오가면서 자신의 땅과 바다를 터전 삼아 노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시적이고 혁신적인 영상 언어로보여주는<울림>, 개발이 임박한 서울 어느 동네에서 늙은 개의 모습을 통해 그곳에 살아온 사람들의 기억과현실, 공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개의 역사>, 이스라엘 점령지에 조상들의 땅을 빼앗기면서도 그들의 땅과 기억을 지키며 살아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을 다룬 <올 리브 올리브> 등이 소개된다.
올해 한국환경영화는 특정한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육체, 체취, 기억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과 평화,삶의 의미를 묻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정치적 올바름, 논리와 명분을 내세워 당위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투쟁하는 영화들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응시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환경의 문제를 체험하게 하는 성숙한 환경영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국환경영화경선

잘 왔다. 우리 같이 살자 l Welcome, Let’s Live Together

  • 감독 : 서동일 SEO Dong-il
  • 제작국가 : Korea
  • 제작연도 : 2016
  • 러닝타임 : 89min
  •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표

상영일자 상영시간 상영관 등급 자막 GT
2017-05-20 19:30 아트하우스모모2관 GT
2017-05-23 10:30 아트하우스모모2관

상영작 정보

-시놉시스

생산과 소비는 하나다. 생산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고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책임진다.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 등 생명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도농 직거래 운동과 지역살림 운동을 펼치는 비영리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30주년을 맞이해 한살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았다.

-프로그램노트

생활협동조합 한살림 30주년을 계기로 제작된 <잘 왔다. 우리 같이 살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에 토대한 생활협동조합의 활동과 먹을거리 운동의 현재를 알차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도시부터 농어촌까지, 영화는 전국 각지에서 한살림을 매개로 교류하는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활동 현장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정성껏 작물을 재배하는 생산자의 현장은 먹을거리의 안전, 사람과 환경을 고려하는 생산방식을 보여주며, 왜곡된 유통구조에서 쉽게 간과되곤 하는 노동의 중요성을 곱씹게 한다. 체험농장이나 생산지를 찾아가 먹을거리가 어디서 오는지를 체험하고 생산자와 교류함으로써 새삼 먹을거리의 귀중함을 깨닫는 소비자들은, 함께 음식을 요리하고 나눠 먹는 소모임과 봉사활동을 통해 각자의 지역공동체로 운동을 확장해 나간다. 다양한 조합원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통해, 영화는 함께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즐거움과 보람을 생생하게 전한다. 제목이 암시하 듯,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유대를 다지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생각하게 하는 먹을거리 운동이 결국 공동체적 삶을 회복하는 시도임을 일깨운다. (황혜림)

- 감독
서동일 SEO Dong-il
서동일 SEO Dong-il

1972년생. 장애인 성 다큐 <핑크 팰리스>(2005)를 발표하며 다큐멘터리 영화작업. 이후 <두물머리>(2013), <명령불복종 교사>(2015), <잘 왔다. 우리 같이 살자>(2016) 등 제작. 현재 양평에서 지역기반 독립영화제작사 '두물머리픽쳐스' 와 지역 학생 대상 토요 다큐멘터리 영화학교 '토닥토닥'을 운영하고 있다.

list

close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투브
  1. GFFIS2017 카달로그 다운로드
  2. 페스티벌 가이드 다운로드
  3. 상영 시간표
  4. 티켓 안내
  5. 오시는 길